"시·도 클럽 중 최고의 대우, 제2의 양민혁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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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강원 FC가 김병지(54) 대표와 재계약을 발표했습니다.

강원FC는 22일 오후 3시 3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2024년 성과 및 2025 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진태 강원 구단주(60)와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병지 강원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태 구단주는 "김병지 대표와 재계약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김병지 대표는 2023년 1월에 강원 대표이사로 취임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올해 12월까지였습니다. 계약 기간 만료를 앞두고 2024시즌을 1경기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강원은 김병지 대표와의 재계약 소식을 알렸습니다. 계약 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김진태 구단주는 "김병지 사장님은 지금까지 우리를 위해 잘해주신 분들이다. 지난 경기를 앞두고 재계약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 시.도 구단 중에서도 최고의 대우를 해드릴 계획이다. 앞으로도 김병지 사장님이 우리를 잘 이끌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강원은 김병지 사장님 없이 힘든 시기를 보냈다. 김병지 사장님이 원한다면 같이 일하고 싶었고, 시즌이 끝나기 전에 마무리하고 싶었다. 그래서 시즌 중반에 발표하기에는 조금 늦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경기 전에 발표하고 싶었습니다."

강원은 23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2024 K리그1 시즌 최종전을 치릅니다.

강원은 올해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미 리그 3위를 차지하며 클럽 최고 성적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지난 경기 결과에 따라 2위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 가능성도 높습니다.

김진태 구단주는 "1년 전만 해도 정말 강등 위기에 처한 팀인가 싶을 정도로 잘 해줘서 행복했다"며 "윤정환 감독의 재계약 여부, 훈련 캠프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 하나하나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해 재계약을 서두르게 됐다. 윤정환 감독과의 계약을 포함해 김병지 대표에게 전권을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진태 구단주도 "양민혁 선수가 사인한 유니폼을 사무실 벽에 걸고 매일 본다"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양민혁 선수 없이 팀을 이끌어야 하기 때문에 김병지 대표에게 '제2, 제3의 양민혁 선수를 만들자'고 했다. 이에 김병지 대표는 프리시즌 훈련 캠프 결과를 보고 '숫자 47'의 구단주를 결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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