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여자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자이언츠 컵 여자 야구 대회 개최

롯데, 여자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자이언츠 컵 여자 야구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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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3일과 24일 양일간 부산 사직구장에서 2024 자이언츠 여자야구 토너먼트를 개최합니다.

롯데는 22일 "기반 확충과 여자야구 대중화를 위해 한국여자야구연맹과 함께 여자야구대회를 공동 개최·개최한다"며 "롯데의 연고지인 부산 사직구장에서 처음으로 여자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나인빅스, 레이디스, 리얼다이아몬드, 블랙펄스, 영남유나이티드, 창미야, 퀄리티스타트, 후라 등 전국 8개 여자야구팀이 참가합니다.

영남유나이티드팀 박규령 선수는 "롯데팀이 여자야구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영남유나이티드팀 대표로서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롯데팀은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팀에 야구용품을 지원하며,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급합니다.

개인상을 수상한 선수에게는 롯데호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의 상품권이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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